칼국수 맛집[해운대31cm 해물칼국수 후기]

가을이 머지않아 찬바람도 불기 시작하고
요즘 같은 날씨에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네요..

게다가 비까지 내리니까 김이 모락모락 나는 칼국수가 생각났어요. 그래서 칼국수를 먹으러 해운대 31cm 해물 칼국수집에 다녀왔습니다.😆

해운대 31cm 해물 칼국수 2인분

큰 그릇에 조개가 가득 담겨서 나왔어요!
2인분인데, 양이 어마어마하네요~~
각각 덜어서 먹을 수 있도록, 개인 접시가
따로 준비되어 나온답니다!

개인 접시에 덜어놓은 칼국수

조개는 한 번에 껍데기를 분리해서 덜어먹었어요! 먹으면서 분리해도 되는데
저는 먹을 때, 번거로울 것 같아서..
미리 분리해 놓았습니다^^;;
먹기만 하면 되니깐 넘~편했어요😜

맛은!
일단, 국물부터 먹어봤는데요~
정말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랄까요?
조미료 맛보다 조개 본연의 맛이 났어요!!

김치도 두 가지인데, 배추김치와 무김치가 소량씩 나와요! 셀프로 더 가지고 올 수 있어서
미리 더 가지고 왔어요!

메뉴판을 보니까, 김치가 맵다고 소량씩 가져다가 먹으라고 쓰여있더라고요~~
제 입맛에는 많이 맵지 않아서 자주 가져다 먹었어요🐷

비가 내리고 있어서, 해물파전 드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비 오는 날에는 역시나 파전이죠^^

다음엔  저도 해물파전에 막걸리 도전해보고 싶네요😊

해운대 31cm 해물칼국수!
김치도 맛있고, 재 방문 의사 1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