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맛집, 진주 횟집 물회

추석 연휴가 끝날 때쯤, 부모님을 모시고 울산 동구에 위치한'진주 횟집'에 다녀왔어요. 진주 횟집은 특히 물회 맛집으로 유명하더라고요. 배가 고팠던 이유도 있었지만, 정갈한 밑반찬이 나오자마자 허겁지겁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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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횟집의 '진주 물회' 후기 

진주물회

물회는 초장과 얼음이 따로 분리해서 나와요. 국자 기준으로 초장은 한 국자, 얼음은 한 국자 반 넣어서 먹으면 가장 맛있다고 해요! 개인의 기호에 따라 초장과 얼음을 가감하시면 돼요. 저는 조금 더 진하게 먹고 싶어서 초장 반 국자를 더 넣어서 먹었습니다~~

 

 

 

 

 

 

 

가족 인원수가 많아서 두 테이블로 앉았는데 사진으로 찍히지 않는 반찬이 있어서 두 테이블 사진을 올려봤어요! 생각보다 반찬이 많지 않나요? 물회를 드시지 못하는 분들은 밑반찬과 매운탕만 드셔도 될 것 같아요!

 

다른 곳으로 물회를 먹으러 가면  메인인 물회와 간단한 반찬 한 두 가지가 나오는데, 진주 횟집은 물회 이외에 매운탕까지 나오기 때문에 가격 대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게다가 이 매운탕 맛이 너무나도 맛있어서 또 생각나요ㅠ 물회를 먹으러 온 건지 매운탕을 먹으러 온 건지 모를 정도예요! 

 

손님들이 많아서 순환이 잘 된 탓인 건지, 생선도 신선하고 물회 소스도 새콤달콤 하면서 계속 당기는 맛이랍니다~~~  멀리서 오신 부모님도 맛있다고 인정하시더라고요!  

 

 

 

 

 

 

물회와 채를 썬 배가 조화를 이루고 씹을 때마다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입맛을 더 자극했어요. 게다가 초장 소스가 감칠맛이 나서 계속 당기더라고요ㅠ.ㅠ 배는 부른데 계속 먹게 되는 그런 맛이랄까요?

 

다 먹고 나니까 달콤한 후식도 생각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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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횟집 물회 가격

 

일반 물회:15,000원

(곱빼기) 20,000원

스페셜(전복):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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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회 맛있게 드시는 방법

 

1. 물회 양념 가득 한국자 넣고 얼음 한국 자반 넣어주세요.

2. 회덮밥은 양념 한국자

3. 매콤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땡고추를 주문해 주세요.

4. 취향에 따라 밥을 말아 드시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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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횟집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