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에 경주 라한 셀렉트 호텔 숙박 후기를 간단하게 남겼었는데요. 오늘은 조식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경주 라한 셀렉트에서 숙박을 하실 예정이라면, 대부분 조식도 경험하실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숙박을 편안하게 마무리했고, 조식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생각 외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경주 라한 셀렉트 호텔 조식 '더 플레이트 The Plate'
조식 이용시간: 07시 - 10시 (문의: 054 - 779 - 7374)
조식 이용 가격: 성인: 38000원 / 소인: 23000원 (48개월~13세 이하)
하지만, 성수기와 비성수기에 따라 이용시간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문의를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석식은 코로나 이후로 운영하지 않았다고 해요. 제가 방문했을 때도, 석식이 없어서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총평: 음식 자체가 신선하고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아침이라서 그런지 매번 어느 호텔 조식을 먹어도 특별함이 없었던 것 같은데, 경주 라한 셀렉트 호텔 조식은 특별함이 있었다기보다는 음식이 전반적으로 깔끔했고 음식이 비워지면 즉각적으로 채워지는 부분이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특히나 프렌치토스트도 즉석으로 조리되어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고 달걀 프라이에서 노른자의 상태도 좋았거든요. 저만의 느낌이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쌀국수가 먹고 싶어서, 한 입 먹어볼 생각으로 가지고 왔는데 국물이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서 두 그릇이나 먹었답니다. 게다가 저는 8시 30분쯤 착석해서 10시가 다 되어서 나왔어요. 아침을 1시간 30분 동안 꽉 채워서 먹었네요 ㅠ.ㅠ 그래서 그날은 점심도 패스하고, 이른 저녁을 먹었답니다.
또, 커피는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만 있고, 아이스가 없어서 제가 직접 얼음 넣고, 제조해서 아이스 카페라떼로 먹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얼음 넣고, 아이스로 많이 드시더라고요. 맛은...... 카페에서 직접 사 먹는 것보다 못했지만, 나름 만족했고 토스트와 함께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어요!!!!
조식을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많이 먹어본 적은 처음이었어요. 먹어도 먹어도 아쉬움이 남는다고 해야 할까요??^^
맛의 기준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고, 배고픔의 상태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으니 그 점은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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