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아난티 앳 부산 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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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부산여행] 아난티 앳 부산 코브

by 현♡율마미 2024.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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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를 즐기다.

오랜만에 부산으로 여행을 갔다.

내가 살고 있는 곳과 가까운 곳임에도 불구하고, 자주 가지는 못하고,

어쩌다 한 번씩 큰 마음을 먹어야 가게 되는 것 같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반갑지 않은 비가 내렸다. 

아난티 앳 부산 코브 입구

 

처음엔 아난티 빌라쥬와 아난티 앳 코브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아난티 빌라쥬 객실 예약이 쉽지 않아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리고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힐튼 호텔이었는데 아난티 앳 코브로 바뀌었다고 한다. 

 

 

맥킨즈 라운지

 

아난티 앳 코브는 10층에서 체크인을 해야 한다. 이를 간과하고 있다가 애를 먹었던 기억이...

체크인하는 반대편 쪽으로는 바로 맥퀸즈 라운지가 있다. 맥퀸즈 라운지는 최고 층에 위치해 있고 탁 트인 뷰와 함께 시그니처 베이커리&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맥퀸즈 라운지 알아보기

맥퀸즈 라운지 이용안내

 

이 외에도 많은 이용시설이 있었지만,  1박만 할 거라서 대략적으로 둘러보기만 했다.

 

우리가 예약한 객실은 프리미엄 오션뷰~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지만, 얼리 체크인이 가능해서 1시 30분부터 객실로 들어갈 수 있다. 조명이 너무 예뻐서 커튼은 그대로 두고 사진을 찍어봤다. 사진으로는 실제 조명을 담을 수 없어서 아쉽다. 물놀이를 하러 가야 했기에 급한 마음에 사진을 막 찍어버림....

 

 

 

 

역시 객실 컨디션이 기대했던 것만큼 좋았다. 침구나 매트리스가 편안하게 잠을 유도할 것 같다. 이때까지만 해도 빨리 수영하고 와서 눕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던 것 같다~

 

다음날 아침~ 

 

비가 내리고 흐렸던 첫째 날과는 다른, 완전 쨍쨍한 맑은 날씨~

이런 날 체크인을 했어야 하는데...... 아쉬운 마음이었다. 호캉스로 1박은 너무 짧다. 다음엔 적어도 2박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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