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첨가물이란
식품 이외의 성분으로 식품의 기능, 수명, 품질, 식품으로서의 가치를 중단시키고 식중독 등을 방지하기 위해 첨가하는 물질을 말합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식품첨가물이 인체에 해로우므로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는 입장과, 또 다른 면에서는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사용하면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입장으로 나뉩니다. 왜냐하면 식품 기능 면에서 유통기한 연장이나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유용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과자, 라면, 조미료, 패스트푸드와 같은 식품 등은 식품첨가물이 인체에 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각 식품에 식품첨가물이 얼마나 첨가되어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정보를 알 수 없다는 점이 소비자로서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식품첨가물은 어떤 조건 안에서 사용해야 하는 것일까요?
첫째, 인체에 해를 가하는 물질이어서는 안 됩니다.
둘째, 식품의 소비자에게 이익이 되어야 합니다.
셋째, 사용량의 확인이 가능한 것이어야 합니다.
넷째, 식품 외관을 좋게 하되, 식품 자체에는 변화를 주지 않아야 합니다.
다섯째, 식품 첨가 시 기존 식품의 맛과 영양가를 보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식품첨가물의 종류
착색료: 인공적으로 착색하기 위해 사용하는 물질과 천연추출물이 있습니다. 안전성의 문제로 천연 색조의 사용이 증가되고 있으며 천연색소는 인공색소에 비해 안전하고 색조도 자연스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발색제: 식품의 색소와 반응하여 색을 내거나 색을 안정시켜주는 물질입니다.
표백료: 색소를 파괴하여 흰색으로 만들거나 다른 색소를 착색하기 전에 표백하는 데 사용하는 물질입니다.
착향료: 식품에 향을 주기 위해 사용하는 첨가물로, 천연향료와 합성향료가 있습니다.
감미료: 단맛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첨가물로 포도당, 설탕, 사카린 등이 있습니다.
조미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MSG와 핵산조미료 등이 있습니다. 음식의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증점제: 식품의 점착성을 높여, 음식의 촉감을 좋게 하기 위해 사용되는 첨가물입니다.
결착제: 햄이나 소시지 등의 제품의 씹는 느낌을 좋게 하여 식육제품의 끈기를 좋게 합니다.
유화제: 물과 기름을 잘 섞이도록 사용하는 물질입니다.
산화방지제: 지방 성분이 높은 기름이나, 버터 등을 변질되지 않도록 첨가하는 물질입니다.
살균제: 단시간에 미생물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보존제: 미생물의 증식, 부패, 변질을 방지하기 위해 식품의 보존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첨가하는 물집입니다.
이처럼 식품첨가물은 우리가 섭취하고, 사용하는 많은 부분에 존재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데 피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식품첨가물의 사용이 제한되면 가공식품의 보존기간이 단축되어 식품의 폐기량이 현저히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식품보존의 문제로 식중독에 노출될 수 있으며 식품의 원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는 가격에 대한 부담감을 떠안을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 보존기간이 짧아지면 유통에 대한 문제로 갈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게 되면, 또 다른 많은 문제들을 야기하게 되므로, 무엇보다 소비자가 첨가물에 대해 정확히 알고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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