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입양의 날

2022년 5월 11일 수요일은 제17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합니다.

아동권리보장원 유튜브에서는 온라인 생중계를 라이브로 진행합니다.

 

입양이란?

입양이란 혈연적으로 친자관계가 없는 사람 사이에 법률적으로 친자관계를 맺는 신분 행위를 말합니다. 입양은 양부모가 되려는 사람과 양자가 될 사람 간 합의가 이루어지고, 가정법원의 허가를 통해 입양신고를 함으로써 그 효력이 발생합니다. 입양신고로 양부모와 양자 사이에는 법적 친자관계가 생기고, 부양이나 상속 등에서 자연 혈족의 경우와 동일한 권리가 인정됩니다.

 

입양의 날이란?

가정의 달 5월에 1 가정이 1 아동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으로 거듭난다는 취지에서 5월 11일을 입양의 날로 정하고, 입양의 날부터 1주일을 '입양주간'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입양제도의 의의

모든 어린이는 태어나면서 부모의 보호를 받으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지만, 부모가 없거나 부모가 있더라도 더 이상 보호할 수 없는 아동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입양제도는 이러한 아동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고, 가정이라는 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아동의 정신적ㆍ사회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한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