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누구나 욕심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것을 바로 식욕이라고 합니다. 배가 부르는데도, 계속 먹고 싶은 욕구가 생기게 되는 것이지요. 어쩌면 이것 또한 생리적인 욕구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식은 비만, 고혈압, 위장장애 등 많은 악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또한 과식이 지속되면 습관처럼 자리 잡혀서 몸에 무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보다도 적당량을 섭취함으로써 건강한 몸을 지킬 수 있습니다.
과식 그 원인은 무엇인가?
과식은 뇌의 기능과 관련이 깊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가 암묵적으로 받고 있는 스트레스 때문이기도 한데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인 만큼, 스트레스가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즉 스트레스를 최대한 해소하는 것이 과식을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과식 예방하는 방법
1. 음식 꼭꼭 씹으며 천천히 먹기
사회생활을 하는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식사시간을 최대한 줄이거나, 급하게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급하게 먹는 것보다 천천히 먹는 것이 배부름을 더 잘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2. 개인 접시 활용하기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한 번에 펼쳐 놓고 먹는 것보다 개인 접시를 활용해서 먹을 만큼 덜어 먹는 것이 과식을 예방하는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식욕이 왕성할 경우에는 보이는 음식을 먹으려는 욕구가 강해지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먹을 만큼, 조금씩 덜어서 먹게 되면 과식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3. 규칙적으로 식사하기
아침, 점심, 저녁 삼시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사람은 하루에 한 끼를 먹는 사람에 비해 과식할 확률이 낮아집니다. 공복 상태에서는 많은 음식을 먹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물 자주 마시기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은 건강에도 좋지만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섭취했던 나트륨을 배출에 용이하며 변비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조금씩 자주 먹기
한꺼번에 많은 양을 짧은 시간에 먹는 것보다 소량씩 자주 먹는 것이 상대적으로 적은 양을 먹을 수 있습니다.
6. 많이 움직이기
많은 양을 섭취했다면 칼로리를 소비하기 위해 많이 움직이거나 산책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과식을 예방하는 방법들은 어쩌면 모두 같은 의미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올바른 식사 습관만 들이면 과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식,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1. 비만
과식은 일정량을 넘어서는 식사이기 때문에 과식이 반복될 경우에는 체중이 증가됩니다.
2. 위장장애
위와 장은 섭취했던 많은 음식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과도하게 늘어날 수 있으며 속 쓰림과 복부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혈당과 인슐린 수치 증가
과식 후 활동량이 낮아지면 혈당이 높아지면서 고혈압과 당뇨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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