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가 끝났을 때쯤 다이어트를 시도하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생리가 끝나고 난 일주일은 신진대사가 활발하고 컨디션이 좋은 기간이기 때문인데요. 이때 다이어트를 시작한다면 평소보다 더욱 체중을 줄일 수 있습니다. 대신 당질이 많은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당질을 많이 먹으면 생리혈이 끈적해지고, 생리통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신선한 채소 위주로 드시는 것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식사로 할 수 있는 당질 제한 다이어트 방법
1. 식사 전, 물을 미리 마십니다.
식사 바로 직전에 물을 마시는 것은 위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적어도 20분 전에 물 한 잔을 마십니다. 물을 미리 마시게 되면 공복 상태에서 폭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식사 도중에 물을 마시게 되면 소화가 더디게 되므로 식사 전에 시간차를 두고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2. 채소 위주로 섭취합니다.
식사를 시작하자마자 밥, 빵 등의 탄수화물을 먼저 먹게 되면 혈당치가 급격히 상승하게 되어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채소를 위주로 먹게 되면 식이섬유가 당질, 지질, 콜레스테롤의 소화 흡수를 늦춰주기 때문에 혈당치가 급격히 올라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채소 섭취 다음에는 반찬과 국을 섭취합니다.
채소 다음에는 당질이 포함되지 않은 반찬을 원하는 대로 드셔도 됩니다. 가능하다면 고기, 생선류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4. 가장 마지막에 밥을 드세요.
식사 전에 물을 마시고, 채소와 반찬, 국을 섭취하고 나서 밥을 드시게 되면 어느 정도 배가 불러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밥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약 배가 부르다면 밥은 다 드시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 당질이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탄수화물을 의미합니다. 지방, 단백질과 함께 3대 영양소에 포함되기도 하는데요. 이 탄수화물인 당질은 혈당 조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가 제일 조심해야 하는 영양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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