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끼 원인 및 치료법

다래끼 왜 생기는 걸까요?

 

[다래끼란]

눈 질환의 일종이며 맥립종이라고 불립니다. 또한 눈꺼풀이 세균에 감염된 질환입니다.

 

 

[다래끼가 생기는 이유]

다래끼 대부분의 원인은 황색포도상구균의 세균 감염에 의해 나타납니다. 눈꺼풀의 분비샘은 눈물의 증발을 막아주는 기름 성분을 만들고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데, 기름 성분의 배출이 지연되면서 분비샘에 쌓여 염증이 생기고 이 상태에서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다래끼가 생기는 사례]

1. 무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비비는 경우 오염된 손에 의해 세균 감염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았는데 다래끼가 생기는 경우에는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 과식 등을 통해 습기와 열기가 쌓여서 눈꺼풀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흙, 모래, 먼지, 꽃가루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를 통해 발현될 수도 있습니다.

4. 피로감이나 수면이 부족하면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면서 다래끼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래끼 증상]

눈꺼풀이나 그 가장자리가 붉어지고 덩어리가 만져지는 선립종과, 눈썹이 나오는 부위에 작은 농포가 관찰되는 눈꺼풀 지방선의 포도상구균 감염증으로 나타납니다. 

 

 

[다래끼 치료방법]

다래끼도 다래끼의 종류에 따라 치료방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눈 다래끼는 그냥 두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좋아지지만 증상 완화를 위해 따뜻한 찜질을 하거나 조금 더 심할 경우에는 약국에서 약물치료를 하거나 병원에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다래끼 예방법]

다래끼는 청결과 위생이 가장 중요합니다. 평소에 손을 자주 씻고 깨끗하게 유지해야 하며 눈을 함부로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