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도멕스 연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1년도에 삼아 리도멕스 연고와 리도멕스 크림을 전문의약품으로 분류했습니다. 이 외에도 '프레드니솔론발레로아세테이트 0.3%' 성분 제제 전 품목이 2021년 3월 2일에 일반의약품에서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쉽게 구입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리도멕스 연고는 가정에서 상비의약품으로 구비해놓고 필요할 때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리도멕스 연고의 종류에 따라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리도멕스 연고의 종류와 그 특징이 무엇인지, 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리도멕스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리도멕스 0.15% 크림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를 위한 피부질환 치료제): 의사의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
2. 리도멕스 0.3% 크림
(다양한 피부질환에 효과적인 전문 치료제):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구매 가능
3. 리도멕스 0.3% 로션
(다양한 피부질환에 효과적인 전문 치료제):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구매 가능
→ 이렇게 3가지 종류로 나누어지는데, 처방전이 없어도 되는 일반의약품은 스테로이드 성분인 프레드나솔론발레로아세테이트가 1g당 0.15%가 함유되어 있고 처방전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은 1g당 0.3%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증상, 같은 부위지만 스테로이드 성분의 함유량에 따라 연고의 강도가 다르게 느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테로이드 성분이라는 점을 놓고 보면 리도멕스 0.15% 크림은 스테로이드 함유 등급 총 7단계 중에 가장 낮은 등급인 7단계에 해당됩니다. 따라서 가벼운 피부 질환인 땀띠, 습진, 두드러기, 벌레 물린 곳 등에 발라주면 염증 및 가려움 등 전반적인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리도멕스 사용하는 방법
크림이나 로션 모두 1일 1~3회 정도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부위에 바르면 되는데, 피부의 정도에 따라 횟수는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며 사람마다 피부 타입이 다르기 때문에, 과도하게 바르기보다는 최소한의 용량을 얇게 펴 바른다는 느낌으로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세균성 감염에는 스테로이드 연고가 아니라 항생제 연고를 사용해야 하므로, 피부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셔야 합니다.
● 리도멕스 주의사항
리도멕스 0.3% 크림의 경우에는 0.15% 크림만으로 피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 사용할 수 있는데, 주로 조금 더 심한 습진이나 피부염, 건선, 아토피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입과 눈 주위에 바를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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