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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의 뇌를 깨우는 존댓말의 힘'이라는 책의 내용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책을 읽고 보니까 아이들에게 존댓말의 중요성을 가르쳐 줄 필요가 있겠더라고요. 집에서 나누는 존댓말이 아이의 인성, 사회성, 공부하는 힘을 키운다고 합니다.
[존댓말이 아이의 뇌를 깨운다.]
존댓말은 언제부터 가르칠까요? 아이가 말문을 틔운 후 자기 의사를 표현하기 시작하는 때가 존댓말 교육을 시작할 적기라고 합니다. 이 시기는 아이가 힘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존댓말을 체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부모님이 일상에서 존댓말을 잘 사용하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존댓말을 익히게 됩니다. 또한 모국어를 제대로 알고 정확하게 사용할 줄 아는 아이가 외국어 학습에도 뛰어난 능력을 보입니다.
◆ 존댓말의 좋은 점
1. 존댓말은 전두엽을 발달시킵니다.
- 존댓말은 감정과 정서와 관련된 우뇌 발달을 촉진합니다.
- 존댓말은 인성과 사회성을 자라게 합니다.
- 존댓말은 예절과 도덕성을 키워줍니다.
- 존댓말은 다른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친교적 능력을 강화시킵니다.
2. 존댓말은 언어를 관장하는 두뇌인 측두엽을 발달시킵니다.
- 존댓말은 상황과 대상에 따른 올바른 언어 표현법을 익히게 해 줍니다.
3. 존댓말은 전뇌를 발달시킵니다.
- 존댓말은 상대와 때에 따라 적절한 말을 사용하게 함으로써 논리와 사고력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 존댓말은 언어를 의미 맥락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언어의 화용성을 키워줍니다.
- 존댓말은 구사 가능한 어휘를 늘려 언어의 유창성을 촉진시킵니다.
- 존댓말은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 사이의 사회적 약속인 언어의 사회성을 자연스레 익히게 합니다.
- 존댓말은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 존댓말은 감정이나 생각을 적절히 표현하는 정서적 능력을 높여줍니다.
4. 존댓말은 언어와 인지 발달의 잠재적 발달 수준을 실제적 발달 수준으로 끌어올려줍니다.
- 잠재적 발달 수준이란: 유능한 또래나 성인의 도움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
- 실제적 발달 수준이란: 타인의 도움 없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
일상적으로 자연스럽게 존댓말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줘야 합니다. 언어는 사람을 죽이는 칼 날이 될 수도 있고, 사람을 살리는 구원자가 될 수도 있음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존댓말은 상대를 기분 좋게 하는 말이고 사람과 사람을 행복하게 이어주는 말임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표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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